튜닝카

> 특집 튜닝카 > 가장 빠른 디젤 양산차, ‘BMW 알피나 D5 S’

가장 빠른 디젤 양산차, ‘BMW 알피나 D5 S’

알피나가 다음 주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2대의 신규 모델을 투입한다. 이 차의 이름은 ‘BMW 알피나 D5 S’. 알피나의 주장에 따르면 이 차는 디젤 양산차 가운데 가장 빠른 최고속도 286km/h다.

BMW 5시리즈를 기본으로 만든 D5 S는 세단과 투어링 두 모델로 개발했으며 모두 3.0L 직렬 6기통 트윈 터보 디젤엔진을 품고 있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BMW의 4륜 구동 시스템을 더했다. 물론 모두 알피나의 입맛에 맞도록 개선하고 수정했다.

최고출력 382마력, 최대토크는 81.6kg.m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시간은 단 4.4초에 불과하다. 네바퀴 굴림 방식의 기술적 제원은 BMW의 것과 같지만, 주행상황에 따른 토크 배분은 다르다. 여기에 빌스타인 서스펜션으로 하체를 개선하고 20인치 경량 단조휠을 채택해 BMW 5시리즈의 주행감각과는 전혀 다른 품질을 만들어냈다.

BMW 5시리즈는 중형 세단이면서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고급감을 추구하지만 알피나는 여기에 날렵한 조종성과 산뜻한 출력이라는 가치를 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스포츠 플러스 서스펜션 옵션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 옵션에서는 후륜 조향 시스템과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이 적용된다. 특히 고성능 4피스톤 브레이크 시스템은 잘 달리고 돌고 서는 자동차의 정수에 한발 더 다가섰다.

알피나 에어로다이나믹스가 돋보이는 전후 스포일러도 새롭다. 자연스럽게 차체 디자인과 놀아들며 클래식한 분위가 마저 자아내고 있다. 하드웨어의 보강과 더불어 인테리어는 알피나의 감성을 철저히 담아냈다. 가죽과 알루미늄을 기본으로 도어 실과 계기판까지 알피나의 것으로 새로 꾸몄다.

녹색과 파란색 스티치가 들어간 라발리나(LAVALINA) 가죽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오너의 선택에 따라 차별화된 포인트를 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BMW 인디비주얼 컬러는 물론이고 알피나 전용 컬러와 스페셜 우드 트림까지 선택지가 넓다.

김경수

김경수 기자

kks@encarmagazine.com

좋은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작성자의 다른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