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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터쇼] 킨텍스에서 놓치면 후회할 모델 베스트 5

point-5 0032017 서울 모터쇼가 일산 킨텍스에서 3월 30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번 서울 모터쇼를 통해 등장하는 신차는 세계 최초 공개 모델 2종,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18종, 국내 최초 공개 모델 22종 등 총 42종이며 전체 출품차량은 243종 약 300대에 이른다. 이 가운데 놓치지 말아야 할 베스트 5 모델을 선정했다.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ssangyong--2006 (4)쌍용자동차가 회심의 역작을 오랜 만에 내놓았다. 후륜구동 방식에 프레임 바디타입의 국내에선 흔치 않은 모델일 뿐 아니라 향후 쌍용자동차의 방향을 읽을 수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사진이나 영상보다 직접 보면 당당한 덩치에 압도당할 만큼 당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사전 이미지 공개 과정에서 네티즌들로부터 ‘인테리어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확실히 기존 쌍용자동차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되는 느낌을 주었다.

ssangyong--2006 (1)아직 정식 출시 이전으로 정확한 제원과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쌍용자동차 측에 따르면 향후 정식 출시회에서 제원과 가격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번 2017 서울 모터쇼에서 쌍용자동차는 중앙 무대에 G4 렉스턴 4대를 올리고 무대 뒤편에는 G4 렉스턴의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프레임 바디를 그대로 전시했다.

푸조 3008

point-5 004중형 수입 SUV를 구입할 구매자라면 이번에 국내 첫 등장한 푸조 3008을 놓치면 후회할 수 있다.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2017 유럽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한 모델로 이전 3008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브랜드의 '분수령'같은 모델이다.

무엇보다 이전 3008이 MPV와 SUV의 양쪽 장점을 취하기 위해 어중간한 입장을 띈 모델이었다면 신형 3008의 경우 완전히 SUV로 전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높은 차고와 당당하게 변한 전면부 디자인은 과감한 푸조 디자인의 향후 방향을 알 수 있을 정도다. 게다가 2008보다 확실히 커지고 인테리어도 확 바뀌어서 격세지감을 느낄 정도다.

point-5 0051.6과 2.0 디젤 엔진이 라인업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가격도 3,860만원부터 시작해 한번쯤 구매리스트에 올려봐도 좋을 듯 싶은 모델이다.

레인지로버 ‘벨라’

point-5 006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레인지로버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SUV ‘벨라’도 서울 모터쇼에 등장했다. ‘벨라(Velar)’는 레인지로버의 엔트리 모델인 이보크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이에 위치하는 모델로 시장에서는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모델이다.  비스듬한 C필러와 찢어진 듯 날카롭게 베어낸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는 글래머러스하게 깎아낸 벨라의 차체 디자인과 대조적이다.

point-5 008수평 기조의 안정감을 강조한 인테리어 디자인 컨셉트도 기존 레인지로버의 것에 비해 개성있고 차별화된 감각을 발휘한다. 10인치 듀얼 인포테인먼트 모니터와 전자식 계기판, 로터리 기어노브는 엠비언트 라이팅과 대형 파노라마 문루프와 어울려 고급감을 확실히 살리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 컨셉카 & 메르세데스-AMG GT R

point-5 009불과 2주전 2017 제네바 모터쇼를 첫 데뷔를 알렸던 5도어 고성능 GT카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 컨셉카가 무대에 등장했다. 이 모델은 포르쉐 파나메라와 시장에서 자웅을 겨룰 모델의 컨셉트로 향후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성능 쿠페형 세단에 대한 야심을 읽을 수 있는 모델이다. 붉은 계열의 페인팅은 굵직한 휠 하우스를 꽉 채우고 있는 유광 알루미늄 휠과 어울려 존재감을 과시한다.

point-5 010메르세데스 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AMG의 고성능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R도 빼먹을 수 없는 모델이다. ‘녹색 지옥’이라고 불리는 독일의 뉘르부르크링의 북쪽서킷 노르트슐라이페에서 담금질했음을 과시하듯 색상을 녹색으로 페인팅 해 더욱 더 눈에 띈다. V8 4.0L 트윈 터보차저 엔진을 심어 최고출력 577마력, 최대토크 68.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약 97km까지는 3.5초만에 가속되며, 최고속도는 약 318km/h다.

BMW M760Li xDrive

point-5 001강화되는 배출가스규제 앞에서 12기통 엔진의 설 자리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 따라서 V12 엔진을 장착한 BMW M760Li xDrive을 반드시 봐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BMW의 플래그십 7시리즈 가운데에서 가장 최상위 모델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point-5 002이 모델은 7시리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 M760Li xDrive의 6.6L V12 엔진은 5,500rpm에서 최고출력 609마력, 1,550rpm에서 최대토크 81.6kg·m이라는 막대한 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단 3.7초로, 이는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M 차량보다 더 빠른 가속 성능이다.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식으로 제한된다.

김경수

김경수 기자

kks@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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