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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네바] 스타일리시한 SUV의 등장, 레인지로버 벨라 공개

랜드로버는 7일(현지 시각), 스위스에서 개최한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레인지로버 '벨라'를 공개했다. 벨라는 쿠페형 SUV로 레인지로버의 네 번째 모델로 이보크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이에 포지션 하게 된다.

벨라(Velar)라고 불리는 이 모델은 새로운 쿠페형 SUV로 재규어 F-페이스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기존 이보크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이로 출시돼 새로운 수요를 이끌어 낼 전망이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그룹의 IQ 플랫폼을 활용하며, F-페이스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모든 모델에 4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해 운행 안정성과 역동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알루미늄 섀시를 사용해 경쟁 모델보다 가벼운 차체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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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는 2,874mm의 휠베이스를 확보해 넉넉한 공간을 구현했다. 수평기조의 안정감을 강조한 인테리어 디자인 컨셉트도 기존 레인지로버의 것에 비해 개성있고 차별화된 감각을 발휘한다. 10인치 듀얼 인포테인먼트 모니터와 전자식 계기판, 로터리 기어노브는 엠비언트 라이팅과 대형 파노라마 문루프와 어울려 고급감을 높여준다.

벨라의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8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4기통 2.0L 인제니움 디젤엔진과 247마력의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했다. 최상위 모델은 슈퍼차저를 더한 V6 3.0L 엔진으로 최고 375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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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벨라의 디자인 디렉터 게리 맥거번(Gerry McGovern)은 "벨라는 SUV가 발휘할 수 있는 최상급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라고 평하며 ‘SVO를 통해 소비자의 취향을 완벽하게 맞출 수 있다."라고 말했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BMW X6, 메르세데스-벤츠 GLE, 포르쉐 마칸과 경쟁하게 되며, 오는 6월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사진, 제네바=김경수 기자 kks@encarmagazine.com

고석연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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