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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FL 포착, 확 바뀐 모습

메르세데스 벤츠의 D세그먼트 세단 C클래스가 시험주행 도중 포착됐다. 지난 해 말 프런트 범퍼 하단부에 위장 테이프를 붙이고 등장한 이래 1년만의 재등장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더 확실한 변경 포인트를 드러냈다.

새로운 부분변경 포인트는 프런트 범퍼 하단과 헤드램프 그리고 리어램프다. 대략 이전보다 더 확실하게 E클래스의 앞뒤 모습을 따라갈 것으로 보인다. 더 확실한 대-중-소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우선 헤드램프는 E클래스와 비슷하게 한줄의 LED바가 위에서 앞으로 내려감싸는 형태로 바뀌었다.

기존 C클래스 헤드램프와 일견 비슷해보이긴 하지만 각도를 조금 더 깊게 줘서 입체감을 살렸다. 여기에 범퍼 하단의 구성은 현재와 비슷하지만 헤드램프와 마찬가지로 입체적인 효과를 더 줘서 인상을 살리는 방향으로 설정됐다. 리어램프도 부분변경 대상에 포함되는데 E클래스의 LED 반사광 형태 램프로 바뀐다. 여기에 ‘C’자로 꺽인 램프도 추가해 입체감을 최대한 반영했다.

전반적으로 E클래스의 분위기를 최대한 끌어오는 형태로 부분분경 방향을 잡았다. 특히 이번 스파이샷이 포착된 장소는 스페인. 통상적으로 개발이 대략 마무리되는 시기에 여러나라에서 시험주행을 진행하는 만큼 C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외신에서는 대략 2018년 중반에 출시될 것으로 본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변경은 알려진 바 없다. 여전히 싱글터보를 장착한 L4 1,991cc 가솔린 엔진, 1,598cc, 2,143cc 디젤엔진이 그대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는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매달 약 900여대 씩 판매되는 베스트 셀링 세단이다. 가격은 C200이 4,970만원부터 시작해 C250d 4MATIC이 6,420만원까지다.

김경수

김경수 기자

kks@encarmagazine.com

좋은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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