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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아빠 사자의 변신, 차세대 푸조 508 테스트 포착

차세대 푸조 508이 도로 테스트 도중 엔카매거진 파트너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푸조 508은 지난 2010년 407의 후속으로 개발됐으며, 지난 2014년 부분변경 모델로 거듭났다.

풀 체인지로 변신할 푸조 신형 508은 새롭게 손 본 EMP2 플랫폼을 활용한다. 모듈화된 플랫폼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대표적인 예로는 폭스바겐의 MQB, MLB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플랫폼의 모듈화는 비용을 줄이고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루프에서 트렁크로 이어지는 라인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완만한 곡선을 그려 쿠페 스타일의 역동적인 세단을 지향한다. 헤드램프는 푸조의 자랑인 풀 LED가 장착되며, 테일램프에는 브랜드 상징성을 녹인 '사자 발톱'의 형상을 새롭게 다듬고 LED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508에 채택될 파워트레인은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 다만, 친환경을 선도하는 PSA의 색깔과 최신 트렌드를 고려해 보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옵션으로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 시장에 출시되면 폭스바겐의 파사트와 오펠의 인시그니아와 같은 프리미엄급 모델과도 경쟁하게 된다.

신형 푸조 508은 2018년 출시를 목표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독일에서 개최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공개될 전망이다.

고석연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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