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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IAA] 메르세데스 양산 EV의 청사진, EQA 컨셉트 공개

메르세데스-벤츠는 12일(현지 시각), 프레스 컨퍼런스로 시작된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전기 컨셉트 EQA를 공개했다. EQA는 메르세데스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의 'EQ'와 A-클래스 크기의 소형 세그먼트를 의미하는 'A'를 합친 이름이다.

차체의 크기는 A-클래스보다 14mm 짧지만 30mm 넓다. 외관을 살펴보면 전면 그릴의 자리에는 블랙 패널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눈에 띈다.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그래픽이 달라져 자동차의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위기의 연출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EQA에는 두 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되 최대 200kW의 출력을 발휘하며, 60 kWh 급의 배터리를 탑재해 4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무선 충전 기능과 5분 충전으로 1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도 지원된다.

메르세데스-벤츠 EQ 다임러 그룹 중화권 담당이사 후버투스 트로스카(Hubertus Troska)는 "유럽에서는 A-클래스의 점유율이 70%가량이며, 미국에서는 CLA-클래스 소유자 절반 이상이 메르세데스를 처음으로 경험한다. 또한, GLA-클래스의 최대 시장은 중국이다. 이와 더불어 EQA 컨셉트는 소형차가 얼마나 매력적일 수 있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이것이 우리들의 중요한 성공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EQA는 2020년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기차 시장에 미리 뛰어든 BMW, 테슬라의 i3,모델3과의 경쟁이 예상된다.

고석연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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