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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IAA] 개막 임박! 프랑크푸르트 주목해야 할 'BEST 7 Cars'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개막이 몇 시간 앞으로 다가왔다. 12일(현지 시각) 프레스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독일 프랑크 푸르트 메쎄에서 진행된다. 독일은 세계 3대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유럽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으며,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 때문에 프랑크푸르트에 집중되는 관심도 대단하다.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오를 무수히 많은 월드 프리미어 중에서 놓쳐서는 안될 7대를 알뜰히 추려봤다.



포르쉐 카이엔


지난달, 전 세계 생중계로 공개한 카이엔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카이엔은 포르쉐 판매량의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대중의 관심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새롭게 개발된 6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한 신형 카이엔은 최고출력 340마력(250 kW)의 '카이엔'과, 440마력(324kW)의 '카이엔 S'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카이엔 S의 최고속도는 265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 km/h까지 가속하는데 5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신형 카이엔의 독일 시장 판매 가격은 카이엔은 74,828유로(약 1억 107만 원)부터, 카이엔 S는 91,964유로(약 1억 2,421만 원)부터 시작한다. 국내에는 2018년 하반기 경 출시될 예정이다.



BMW M5


신형 M5는 M5 역사상 처음으로 4륜구동 시스템인 xDrive를 채택한다. V8 4.4L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로 파워트레인을 꾸린다.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3.4초다.

국내에서도 수요가 많은 M5는 유럽에서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하며, 국내에는 내년 4월쯤 선보일 계획이다.



기아차 KED-12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의 12번째 모델을 나타내는 'KED-12'는 프로씨드 컨셉트라 불리며 기아차의 유럽 이미지메이킹 역할을 한다. 최근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기아차답게 외모가 출중하다. 매끈한 선을 강조했지만 근육질의 볼륨감은 포기하지 않았다. 브랜드 상징인 호랑이코 그릴은 심플하게 다듬었다.

측면에는 'GT' 엠블럼이 자리한다. 기아차는 고성능 모델에 GT를 장착하고 있기에 프로씨드 컨셉트가 점잖은 차는 아닐 것임을 예측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


오랫동안 기다려온 메르세데스-AMG의 플러그인 하이퍼카 ‘프로젝트 원(Project ONE)’이 드디어 무대에 오른다. F1 레이스카의 시장과 유사한 V6 1.6L 싱글 터보 엔진은 최대 회전수가 11,000rpm에 이른다. 4개의 전기모터는 앞바퀴에 두 개, 터보차저와 크랭크샤프트에 각각 하나씩 물린다. 합산출력은 1,000마력에 이른다.



미니 일렉트릭 컨셉트


2019년 다양한 전기 라인업을 준비중인 미니가 양산형에 가까운 모습을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한다. 디자인은 3도어 쿠퍼를 기반으로 전폭을 넓혔다. 미니를 상징하는 둥근 헤드램프와 육각 그릴은 그대로 살렸지만, 그라데이션 처리한 톡특한 옐로 컬러와 유리섬유를 활용한 비대칭 휠이 눈에 띈다. 구동계는 BMW i3 기술을 활용한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플랫폼, 디자인, 파워트레인이 모두 새로워진 벤틀리 컨티넨탈 GT가 공개된다. 신형 컨티넨탈 GT는 포르쉐 파나메라와 같은 MSB 플랫폼을 활용한다. W12 6L TSI 엔진을 채택해 이전보다 51마력 증가한 626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하는데는 3.7초가 걸린다.

눈에 띄는 디자인의 변화는 테일램프. 세로로 긴 타입의 각진 형태를 고수하던 벤틀리는 신형 컨티넨탈 GT에 가로로 긴 원형 타입으로 테일램프를 디자인했다. 차체의 비율은 이전보다 스포티하다. 승객룸을 뒤로 밀어 노즈를 길게 늘여트려 오버행도 줄인 이유이다.



페라리 포르토피노


포르토피노는 캘리포니아 T의 후속작으로 풀체인지 모델이다. 새시를 새롭게 설계해 무게는 줄였고 강성은 높였다. 엔진은 V8 가솔린 터보로 큰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피스톤과 커넥팅 로드를 새로 짰다. 흡기와 배기 시스템도 손봤다.  최고출력 600마력(7,500rpm), 최대토크 77.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는 3.5초가 걸린다. 최고속도는 320km/h 수준.

고석연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흔들리지 않는 시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기사로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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