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정책

> 뉴스 업계 정책 > 알버트 비어만의 현대차 F1 참전에 대한 생각

알버트 비어만의 현대차 F1 참전에 대한 생각

i30 albert biermann현대차 고성능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알버트 비어만은 포뮬러 1(이하 F1)에 현대차가 참가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최근 이 같은 질문에 대해 알버트 비어만이 흥미로운 대답을 내놨다. 결론은 예상대로 출전할 생각이 없다는 것. 더 나아가 F1 자체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알버트 비어만은 “F1에 출전하는 것은 돈을 태워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다. F1에 출전하는 일보다 더 가치있고 흥미로운 방법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천문학적인 자금이 투입되는 F1에 출전하기보다는 브랜드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일이 얼마든지 있다는 이야기로 요약된다.

아울러 그는 “현대차에는 감성을 강하게 자극하는 레이싱 환경이 필요하다. TCR(Touring Car Racing) 프로젝트에 주목하는 이유도 그것 때문이다. TCR은 글로벌 레이싱 시리즈로서 우리의 요구와 정확히 일치한다”

F1은 페라리와 맥라렌, 메르세데스 벤츠, 르노 등 네 곳의 제조사가 직접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10개 팀이 참가 중인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다. 개막을 앞두고 매너 레이싱 팀이 파산하며 지난해보다 1개 팀이 줄어들었다. 현재는 엔진규정 등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불협화음이 쏟아지고 있어 F1을 보는 시각은 이전 같지 않은 것도 현실이다.

김경수

김경수 기자

kks@encarmagazine.com

좋은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작성자의 다른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