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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5월 신차 판매 138만 대로 성장, 경제 위기 이전 회복

ACEA(European Automobile Manufacturers Association)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5월 유럽의 신차 판매 대수는 138만 6,818대였다. 작년 동월 대비 7.6%가 오른 것이다. 올해 5월만 본다면 경제 위기 이전의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됐다고 할 수 있다. EFTA까지 포함한 판매는 143만 대였다.

지난달에는 유럽 주요 국가의 판매가 일제히 올랐다. 지난달 독일은 12.9%, 스페인은 11.2%, 프랑스는 8.9%, 이탈리아는 8.2%가 상승했다. 유럽 빅5 중에서는 영국만 8.5%로 판매가 감소했다.

올해 5월까지의 누적 판매는 671만 9,209대로 5.3%가 올랐다. 5월까지 집계에서 가장 판매가 상승한 국가는 8.1%의 이탈리아였고, 그 다음으로는 스페인(7.3%), 독일(4.7%), 프랑스(3.3%)였다. 영국은 0.6%가 감소했다.

주요 브랜드의 판매도 일제히 올랐다. 지난달에는 스즈키와 토요타가 각각 21%, 20%로 껑충 뛰었고, 다임러도 14%, FAC는 12%, 르노는 11%, PSA는 4.8%, 폭스바겐은 8.4%가 증가했다. 폭스바겐은 디젤게이트의 여파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모습이고, 유럽 내 점유율도 24.3%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판매가 떨어진 브랜드는 재규어랜드로버(-9.3%), 혼다(-14.5%), 마쓰다(2.3%), 오펠(-1.7%)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