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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신형 A8,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도입

아우디가 2020년까지 e-tron 3개 모델과 SUV 2개 모델을 라인업에 포함시킨다. 더불어 2025년이 되면 자사의 전체 판매량 30%를 전기 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채울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아우디는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A8에 48V 배터리를 도입해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방식은 구동 모터와 발전기 등 두 개의 모터를 사용해 일정 구간에서는 모터가 엔진을 대신하는 기존 하이브리드와 달리 하나의 모터가 엔진 보조 역할만 하는 시스템이다.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중간 단계에 해당하며, 구동 모터와 회생 모터를 결합해 기존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보다 부품이 적고 전압을 48V로 끌어 올려 효율성이 높다. 이로 인한 연비 개선은 물론 CO₂ 절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우디 하이브리드 시스템 책임자인 알렉산더 크루즈(Alexander Kruse)는 "신형 A8에 적용될 48V MHEV 시스템을 표준으로 A6와 A7 등 다른 모델에도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A3 이하 모델은 더 가볍고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유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우디의 기함 A8은 다음 달,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아우디 서밋(Audi Summit)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고석연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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