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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중국에 집중, 2020년까지 10종의 친환경차 출시

GM이 중국 시장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뷰익을 필두로 중국에 진출한 브랜드의 라인업 및 R&D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GM은 2020년까지 중국에서만 10종 이상의 친환경차를 출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올해는 SAIC-GM과 PATAC(Pan Asia Technical Automotive Center) 설립 20주년, SAIC-GM-울링 설립 15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그리고 SAIC와 울링의 법인은 GM 중국의 주력 법인이다. GM이 올해 중국에 출시하는 18개의 신차 및 부분 변경 모델도 SAIC, 울링 합작사에서 나온다. 그리고 올해 출시되는 새 모델의 절반 이상은 SUV와 MPV이다.

GM 중국의 주력 브랜드는 뷰익이다. 중국에서는 뷰익의 판매가 쉐보레보다 많고 최근 페이스도 좋다. GM은 올해 뷰익 라인업의 40%를 교체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신선한 라인업을 통해 뷰익의 판매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뷰익은 올해 새 1.0과 1.3 터보 엔진, 그리고 9단 변속기도 도입 중이다.

최근 들어 판매가 주춤한 쉐보레는 2020년까지 20종의 신차 및 부분 변경 모델을 내놓는다. 이중에서는 올해 출시되는 에퀴녹스가 가장 눈에 띈다. 특히 SUV의 인기가 상종가를 치고 있는 시기니만큼 에퀴녹스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작년에 처음으로 중국 판매가 10만대를 넘은 캐딜락도 올해 두 자리 수 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바오준과 울링 브랜드의 승용차 라인업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승용차가 바오준과 울링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0%에 육박할 게 확실하다. 울링 브랜드는 이 비율이 2015년의 57%에서 작년에는 65%까지 높아졌다.

친환경차도 빼놓을 수 없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중국에 출시된 친환경차는 10개가 넘고, 이중 60% 이상이 친환경 전용으로 개발된다. 뷰익 브랜드의 첫 EREV(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가 한 예이다. 이와 함께 캐딜락 CT6에 첫 선을 보인 수퍼 크루즈도 중국 모델에 탑재된다.

중국에서의 전기차 생산 시기는 2018년 말로 잡혀 있다. GM은 2020년에 중국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판매 15만대, 2025년에는 50만대를 목표로 한다. 참고로 작년 GM의 중국 판매는 전년 대비 7.1% 상승한 390만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