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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올해의 차'에 쉐보레 볼트 EV…제네시스는 고배

NAIAS car of the year 2017 (3)쉐보레 순수전기차 볼트 EV(Bolt EV)가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 국제 오토쇼(NAIAS)'에서 부문별 수상 차종을 발표했다.

NAIAS car of the year 2017 (2)승용차 부문에서는 볼트 EV와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 볼보 S90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 중 볼트 EV는 최고점인 364점을 획득해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1994년 시작돼 올해 23년째를 맞은 북미 올해의 차는 북미에서 활동 중인 자동차 전문 기자 60여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2017 Chevrolet Bolt EV북미 올해의 차에 전기차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볼트 EV는 지난해 환경부에서 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정받아 기존 전기차의 두배에 달하는 주행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boltEV2국내 업체인 현대차는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로 5년 만에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고배를 마시게 됐다. 앞서 현대차는 2009년 구형 제네시스(개발명 BH)와 2012년 엘란트라로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북미 올해의 차에서 트럭 부분은 혼다 리지라인이, SUV 및 미니밴 부문은 크라이슬러 퍼시피카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