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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8년 수소에너지 전용 플랫폼 SUV 출시 선언

tucson FCEV (1)2017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한 현대자동차가 2018년에 연료전지 전용 플랫폼을 활용한 SUV 신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미 2020년까지 총 28대의 대체 연료에너지를 활용하는 친환경차를 출시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어 이 계획이 실행되는 것이다.

현재 유럽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현대차는 투싼 수소연료전지차를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기존 플랫폼을 활용한 변형 모델이어서 완전한 의미의 신차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2018년 출시되는 차량은 완전히 수소에너지 전용 플랫폼으로 만든 ‘올-뉴’ 신차라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tucson FCEV (3)아이오닉을 통해 개발하고 있는  첨단 자율주행 기술도 이 수소 에너지 구동 신차에 적용된다. 구동방식과 자율주행기술이라는 최첨단 이미지를 모두 가져간 최초의 현대차 모델이 되는 셈이다.

일본 ‘닛케이(Nikkei)’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미 2018년에 새로운 버전의 투싼 소수차를 출시하겠다고 선언했었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550km를 갈 수 있는 수준이다.

tucson FCEV (2)가격도 착해진다. 현재 판매되는 현대차 투싼 수소연료전지차의 가격은 국내에서 8,500만원인데 새로운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는 미국에서 5만달러 한화로 약 5,900만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의 전동화를 이룩하는 시대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도 볼 수 있다.

다만 충전 인프라와 가격은 여전히 걸림돌로 작용한다. 또 일부 환경단체에서 제기하는 친환경성에 대한 문제제기 등도 전동화 시대에 해결해야 할 요소로 남아 있다.

김경수

김경수 기자

kks@encarmagazine.com

좋은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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