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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걸고 온도 맞춰" 현대차, 구글과 손잡고 음성 제어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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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를 웃도는 요즘 같은 겨울철, 오랫동안 주차된 차가운 차에 선뜻 오르기란 쉽지 않다. 손쉽게 미리 자동차 실내를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 놓을 순 없을까?

현대자동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2017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구글과 손을 잡고 음성으로 자동차를 원격제어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시동, 공조장치 등을 구글의 음성 인식 인터페이스인 구글 홈을 활용해 블루링크로 집안에서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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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싼타페, 시동 걸고 온도를 22도까지 맞춰줘","내 차 도어 좀 잠가" 라고 송신기에 대고 말하면 네트워크를 활용해 명령을 실행하게 된다. 이와 같이 음성을 활용한 기술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방법보다 손쉬울 뿐만아니라 행동의 제약이 줄어든다. 또,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르드의 경우에는 충전 시간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 기술을 상용화하기 전까지 더 많은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이며, 불법적인 해킹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안 기술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고석연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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