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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랑스와 손잡고 디지털 백미러 양산 가속화

encarmagazine_0037-640x427안전한 주행을 위해서는 자동차를 잘 다룰 수 있는 조작 기술과 더불어 자동차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들을 자세히 살필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자동차에는 사이드 미러와 룸미러가 장착되어 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머지않아 거울의 역할을 카메라와 모니터가 대체하게 될 예정이다. 이 같은 변화와 흐름에 일본이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됐다.

일본 정부는 지난 6월, 자동차에 사이드 미러나 룸미러를 반드시 장착하도록 현행 자동차 보안 기준 대신 자동차 밖의 카메라와 실내 모니터로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안을 마련했다. 국토교통성이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면 시야 확보를 위해 기존 미러와 비슷한 수준의 화질과 모니터로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지난해 유엔의 관련 회의에서 세계 기준이 변경된 데 따른 일본법의 정비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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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본 니케이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이치코(Ichikoh) 산업이 프랑스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발레오(Valeo)와 손을 잡고 자동차에 카메라 탑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2018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야간이나 악천후에서도 보다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물론 풀어야 할 과제도 남아있다. 바로 시스템의 내구성과 사용자들이 사용하는데 이질감이 없어야 한다는 점이다.

고석연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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