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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보다 더 편안한 토요타식 프리미엄 FCV 세단 등장

토요타가 새로운 컨셉트카를 만들었다. 토요타는 이 차를 ‘프리미엄 세단의 새로운 형태’라고 설명했다. 여러모로 지금 우리가 떠올리는 세단과는 다르다. 오히려 미니밴에 가깝다.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V)이며 6명의 승객이 승차할 수 있는 구조다.

이 모델의 이름은 ‘Fine-Comfort Ride’로 ‘편안하고 부드럽게 달린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과 전폭 그리고 전고가 각각 4,830mm, 1,950mm, 1,650mm다. 휠 베이스는 3,450mm로 무척 긴 편. 슬라이딩 방식의 측면 문을 열면 6명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거실 같은 인테리어가 펼쳐 진다.

주목할 만 한 것은 시트의 이동성인데 회전 뿐 아니라 안마의자처럼 뒤로 젖혀져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게다가 몸을 감싸는 시트의 감각이 탁월해 소파의자에 못지 않은 착좌감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또 차체는 앞과 뒤가 좁고 승객 공간이 큰 다이아몬드 형태를 갖추고 있다. 미래형 모델답게 전기로 움직이는 인 휠 모터를 채용했다. 이로 인해 타이어와 휠 형태가 독특하고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수소 에너지원을 연료로 한다는 점은 이제 환경차 분야에서 새로울 것이 전혀 없는 형태다. 하지만 항속거리가 무려 1,000km(JC08모드 : 일본의 자동차 연비 측정방식)에 달한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이 컨셉트카는 10월 25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열리는 도쿄 모터쇼 2017에 출품된다.

김경수

김경수 기자

kks@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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