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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자율주행과 공유, 스마트 비전 EQ 포투 컨셉트

순수한 전기차 그리고 완전한 자율주행을 향한 스마트의 비전이 담긴 컨셉트카카 공개됐다. 이름은 ‘스마트 비전 EQ 포투 컨셉트’. 다음달 독일에서 열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이 모델은 여기에 한 가지 가치를 더 담았다. 바로 ‘공유’다.

한때 유럽에서 인기를 끌었던 버블카의 향수가 남아 있는 듯 하지만 이차는 완전한 미래지향적 차다. 길이 2,699mm, 폭 1,720mm, 높이 1,535mm로 현재 스마트 포투와 비슷하고 차량 내외부에 달린 디스플레이 그리고 전면에 큼지막하게 달린 44인치 블랙 패널로 도로 위 보행자와 소통할 수 있다.

운전자는 전혀 개입하지 않는 완전 자율주행차로 일체의 조종장치가 없다. 게다가 대시보드가 모두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이루어져 있어 인포테인먼트에 대한 정보량이 막대하다. 프레임 마저 로즈골드로 꾸며 24인치 디스플레이를 감싸고 있다. 시트는 공원의 벤치처럼 평평하지만 팔걸이는 필요에 따라 조작할 수 있다.

이 차는 공유경제를 위한 차 이므로 공유서비스만을 위해 제공된다는 점 그리고 스스로 알아서 충전시설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인해 관리의 이점도 있다. 배터리는 총 30kWh인데 완충되면 스마트폰으로 대여할 수 있도록 스스로 등록한다. 자동 호출기능도 있어서 스스로 운전자를 찾아 지정한 장소에 도착한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운영하는 차량 공유 서비스 이용자는 대략 260만명이다. 그들의 조사에 따르면 자율주행차의 완성 시점 이후인 2025년에는 이 서비스 이용자가 현재의 5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어쩌면 스마트 비전 EQ 포투는 당장 상용화가 가능할 지도 모른다. 게다가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 분야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와 인력 그리고 컨셉트카를 보유한 그룹이다.

김경수

김경수 기자

kks@encarmagazine.com

좋은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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