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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S, 사브 베이스의 새 전기차 컨셉트 공개... 300km 주행

NEVS(National Electric Vehicle Sweden)가 두 대의 전기차 컨셉트를 공개했다. 각 모델의 이름은 9-3(세단)과 9-3X(SUV)으로 기존의 사브 디자인을 베이스로 한다. 최근에 나온 컨셉트지만 여전히 양산형과는 거리가 있는 디자인이다. NEVS는 2012년에 사브의 잔여 자산을 인수한 바 있다.


기본 디자인은 사브를 베이스로 하지만 사브의 이름이나 그리핀 로고는 사용하지 않는다. 그릴과 알로이 휠에는 그리핀 대신 ‘NEVS' 로고만 박혀 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컨셉트 대비 그릴의 크기를 키우는 한편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의 디자인도 변경했다. 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가 달린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NEVS에 따르면 9-3 전기차는 중국에서 15만 대 이상의 주문을 받았고, 현재는 막바지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주행 거리는 약 300km, 실내에는 와이파이 핫스팟,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 유해 물질을 99% 걸러주는 필터 등이 적용됐다.NEVS의 전기차의 생산은 톈진 빈하이에서 한다. NEVS는 톈진 도심에서 운영되는 카쉐어링 서비스에도 9-3 전기차를 공급할 계획이다. 두 차 모두 중국에 우선적으로 판매되고 차후 수출 계획도 있다. 새 전기차 컨셉트는 이달 7일부터 시작되는 상하이 CES 아시아에서도 공개된다.